•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아이폰7, 이어폰 단자 없애고 6mm 두께로 만든다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아이폰7은 이어폰 단자가 없어지고 단말기 두께가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via Apple / Youtube

 

애플이 차기 신작 아이폰7에서 이어폰 단자를 없애고 단말기 두께를 6mm로 줄인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Phonearena)는 애플이 아이폰7에서 이어폰 단자를 라이트닝 단자로 교체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7.1mm의 아이폰6S 시리즈 단말기에서  3.5mm 크기의 이어폰 단자를 라이트닝 단자로 교체하면 두께를 6mm까지 줄일 수 있게 되며 이용자들은 블루투스나 라이트닝 커넥터를 통해 이어폰을 사용해야 한다.

 

이에 대해 애플은 소비자들이 따로 블루투스나 라이트닝 커넥터를 구매하는 번거로움이 없도록 아이폰7에 라이트닝 단자와 연결되는 이어팟을 함께 제공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또한 매체는 애플이 수분을 감지하면 모든 부품 슬롯을 닫아버리는 특허를 출원했다며 아이폰7에 방수 기능이 적용될 것이라는 예측도 덧붙였다.

 

한편, 일각에서는 현재 배터리 기술로는 6mm 아이폰은 희망 사항에 불과하다는 평가도 나와 실제 아이폰7이 어떻게 나올지는 좀 더 두고 볼 일이다.

 

정연성 기자 yeons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