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대란 일으킨 던킨도너츠 '가스파드와 리사 쿠션' (사진)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던킨도너츠의 '가스파드와 리사 쿠션'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좌) via ppangssi / instagram (우) via sinmh / instagram
던킨도너츠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선보인 '가스파드와 리사 쿠션'이 작년 품절 대란을 몰고온 '무민' 캐릭터 쿠션에 이어 인기 몰이를 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7일(금)부터 시작된 '가스파드와 리사 쿠션' 프로모션에 참여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던킨도너츠로 몰린 가운데, 행사 제품이 조기 소진되면서 일부 점포에서는 일시적으로 도너츠가 부족한 현상이 벌어졌다.
이번에 선보인 '가스파드와 리사 쿠션' 프로모션은 개당 1000원 이상 도너츠 8개 이상이나 가스파드 또는 리사 브라우니를 구매 시, 가스파드나 리사 쿠션을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이다.
귀엽고 사랑스런 인형을 합리적인 가격에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쿠션 및 장식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고객들은 이미 1종을 구입했을 뿐 아니라 나머지 1종을 구입하기 위해 다시 던킨도너츠로 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더해줄 '가스파드와 리사 전용 캐리어'에 담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가스파드와 리사 도넛, 음료 컵, 젤리와 초콜릿, 머그 등 다양한 제품들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던킨도너츠에서 '가스파드와 리사 쿠션'을 분양 받은 누리꾼들의 후기를 소개한다.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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