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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동안 '모쏠'인데"...처음 본 여자한테 고백할수 있다는 톱 남자 배우

20년 넘게 모태솔로인 유명 배우가 처음 만난 이성에게 고백할 수 있다고 털어놨다.

인사이트뉴스1


[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여진구가 이성과의 첫만남에서 고백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1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 제작보고회에서는 현실 동감 토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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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MC 박경림은 "나는 첫만남에 고백 가능하다?"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혜윤은 "첫눈에 반했다면 고백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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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또한 O라고 답했다. 그는 "영화 찍으면서 변했다"며 "원래 못한다 했는데 영화를 찍고 '아니다, 사랑은 이렇게 하는 게 아니구나' 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분)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분)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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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한국 로맨스 영화의 흥행을 주도한 동명 작품에 새로운 감성을 더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오는 11월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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