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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X, 전 세계 누구나 나만의 IP 오너가 될 수 있는 'FRENZ' 본격 가동한다

지난 2월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IPX의 디지털 IP 생성 플랫폼 'FRENZ'가 지난 10월 14일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IPX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지난 2월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IPX의 디지털 IP 생성 플랫폼 'FRENZ'가 지난 10월 14일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FRENZ는 전 세계 누구나 자신만의 유니크한 캐릭터 IP를 만들고 블록체인 게임 및 메타버스 서비스까지의 확장은 물론, IP 소유를 넘어 비즈니스 권한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부 전문 기업이나 브랜드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캐릭터 IP'를 이제는 소비자들이 직접 제작, NFT화를 통한 소유 및 수익화가 가능하며 더 나아가 IP 비즈니스까지 전개할 수 있는 'IP 3.0'의 경험을 제공한다.


FRENZ에서는 눈·코·입·스킨, 헤어 및 패션 스타일, 액세서리, 배경화면, 동작 애니메이션 등 수천 여개의 파츠를 활용해 동물, 사람 등 무한대로 고퀄리티 캐릭터 IP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이렇게 제작된 캐릭터 IP를 활용해 유저는 향후 라이브 방송, 웹툰 등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으며, 캐릭터 제품, 2차 창작, 라이선스 등 자신만의 IP로 캐릭터 비즈니스까지 가능하다.


또한, 유저들은 자신만의 캐릭터 IP에 대한 소유권을 인증하기 위해 FRENZ 안에서 간편하게 NFT화할 수 있으며, 해당 IP를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 연동을 통해 솔라나 체인 기반의 거래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IPX는 메타버스 창작 플랫폼, AI 웹툰 제작 플랫폼 등 다양한 유망 메타버스 분야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FRENZ에서 만든 캐릭터 IP의 활용 범위를 더욱 넓힐 계획이다. FRENZ 유저들은 향후 자신이 만든 캐릭터 IP를 활용해 메타버스 공간을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접 게임 제작까지 가능하도록 해 캐릭터 IP 경험을 보다 다채롭게 할 전망이다.


IPX 관계자는 "FRENZ는 웹 3.0 시대 모두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캐릭터 IP를 만들 수 있고, 해당 IP 소유권을 인증하는 NFT를 간편하게 발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캐릭터 비즈니스까지 할 수 있는 전 세계 유일무이한 IP 생성 플랫폼"이라며 "일반 유저들 외에도 메타버스·NFT 분야 등 경쟁력 있는 IP가 필요한 다양한 기업들과의 B2B 파트너십 기회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FRENZ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