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속옷, 내 사이즈 감당 못해"...조나단이 목욕탕 가면 받는 대접

MBC '라디오스타'

과거 신체 부위에 대해 자신감 드러냈던 조나단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과거 한국 속옷 브랜드의 사이즈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던 조나단이 또 한 번 충격적인 발언을 해 모두가 놀랐다.

지난 2019년 8월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조나단은 일본 불매운동을 언급하며 "원래 항상 일본 브랜드의 속옷을 입었었는데 이번에 한국 브랜드로 바꿨어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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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속옷 브랜드를 바꾸고 난 뒤 "제 사이즈가 감당이 안 되더라고요"라고 밝히며 신체 부위가 너무 꽉 끼어서 고민이라는 발언을 해 화제가 됐다.

조나단의 자신감 넘치는 발언은 이게 끝이 아니다.

YouTube '디글 :Diggle'

지난 9월 유튜브 웹예능 '동네스타K2'에서 조나단은 게스트로 출연한 크러쉬와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조나단은 자신의 발사이즈가 310이라고 고백했다. 크러쉬는 조나단의 손과 발, 콧구멍이 전부 크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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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자주 가냐는 크러쉬의 질문에 조나단이 한 대답

크러쉬가 "스파 한 번 가자"라며 '19금 드립'을 치자 조나단은 "같은 레벨만 가요, 저는"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유발했다.

조나단의 공격에 당황한 크러쉬는 "진짜 같은 레벨일 걸?"이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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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티키타카에 모두가 '빵' 터진 가운데, 크러쉬는 조나단에게 "목욕탕 자주 가요?"라고 물었다.

목욕탕에 가면 사람들 반응이 어떻냐는 질문에 조나단은 "다들 안 씻어요, 저만 보느라. 진짜로"라며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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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가 모두 대놓고 쳐다보면 스트레스 받을 것 같다고 걱정하자 조나단은 "저는 자랑스러운데요?"라고 당당하게 대답했다.

크러쉬도 자신이 목욕탕에 가면 남들이 다 쳐다본다고 공감한 뒤 나중에 조나단과 같이 목욕탕에 가자고 약속하며 대화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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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과의 우애 자랑하며 방송가 누비고 있는 조나단

조나단과 크러쉬가 갑작스럽게 경쟁을 벌이자 많은 이들이 크게 폭소했다.

한편 조나단은 여동생 파트리샤와 함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 동반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유쾌한 성격으로 유명한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는 유튜브 '조나단' 채널에서도 함께 등장하며 엄청난 시너지를 자랑하고 있다.

이들은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리며 남다른 우애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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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과 파트리샤는 최근 햄버거 CF에도 함께 출연하며 광고계까지 장악하기 시작했다.

지난 5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조나단은 "저는 그 햄버거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제가 감자를 튀길 때 동생은 자고 있었다. 그런데 (광고를) 같이 찍는 게 맞는가 싶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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