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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0주년 맞이한 '핑크리본', 유방암 근절 위한 다양한 캠페인 올해도 지속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는 본사 내에 유방암 캠페인 직원 참여와 행동실천을 위한 글로벌 30주년 기념 핑크리본 코너를 설치하고 직원들이 캠페인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에스티 로더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는 유방암 캠페인의 달 10월을 맞아 서울 강남구 메리츠타워 본사 내에 유방암 캠페인 직원 참여와 행동실천을 위한 글로벌 30주년 기념 핑크리본 코너를 설치하고 직원들이 10월 한달간 캠페인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핑크리본으로 유명한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의 유방암 캠페인은 30주년을 맞이해 올해의 캠페인 슬로건인 "30년 간의 유방암 종식을 돕기 위한 노력"을 발표하고 유방암 근절 노력을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진행되는 '2022 핑크리본 아트하우스'는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의 30년간 여성 건강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핑크리본 미디어아트 팝업 전시회로 유방암 캠페인의 시작과 의미, 미래를 예술적 경험과 예술적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유방암 조기발견을 위한 자가, 정기검진 등 행동실천을 독려하고 유방암에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암협회가 주최하고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2022 핑크리본 아트하우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홍대입구역 부근 AK&홍대 4층 네이쳐랩스에서 진행된다. 초대권은 스마트폰에서 '핑크터치앱'을 설치하면 누구나 다운로드 받아 입장 가능하다.


이밖에 유방암에 대한 인식 제고와 행동실천 독려, 유방암으로 영향받은 이들을 기리기 위해 전세계 랜드마크를 핑크 빛으로 밝히는 '핑크 일루미네이션'이 올해도 진행된다.


미국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프랑스 파리 에펠탑 등 전 세계의 유명 랜드마크 등이 핑크 일루미네이션에 참여한 바 있다. 올해 국내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갤러리아명품관, 롯데월드타워,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이 10월 핑크 빛으로 점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