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서울시청 지하 '추억의 롤러장' 운영
자녀와 함께 손잡고 롤러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추억의 롤러장'이 서울시청 지하에 만들어졌다.
via 서울시
자녀와 함께 손잡고 롤러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추억의 롤러장'이 서울시청 지하에 만들어졌다.
지난 27일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에 한차례 열려 큰 호응을 얻은 '추억의 롤러장'을 다시 연다"고 밝혔다.
'추억의 롤러장'은 오늘(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만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플라자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롤러장 가운데에는 옛 가요가 나오는 DJ박스가 설치되고 DJ가 시민 사연이 담긴 신청곡을 틀어줄 예정이다.
정비 시간에는 뮤지컬 공연이 펼쳐지고 옛날 교복을 입고 옛 서울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꾸려진다.
롤러스케이트는 230∼280㎜ 사이즈로 준비돼 있으며 8살 이상의 어린이는 어른과 함께 롤러장을 이용할 수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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