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3대 진미 '송로버섯 가루' 뿌린 감자튀김 판매

맥도날드에서 세계 3대 진미 '송로버섯 가루'를 뿌려 먹는 감자튀김을 출시해 화제를 몰고 있다.

27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매셔블은 싱가포르 맥도날드 매장에서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송로버섯 가루'를 뿌려 먹는 감자튀김이 판매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제품은 국내 맥도날드 매장에서 판매되는 '쉑쉑'처럼 감자튀김에 송로버섯 가루 시즈닝을 뿌려 적절히 흔들어 먹으면 된다.

제공되는 시즈닝에는 땅 속의 다이아몬드라고도 불리는 '송로버섯'과 치즈, 각종 해초가 섞여 있어, 버섯의 깊은 풍미와 함께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에 싱가포르 현지인들은 "맙소사! 진짜 송로버섯 가루가 나타났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 맥도날드에서는 현재 해당 제품의 출시 여부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