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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젤리밥, 생과즙 함량 20%로 늘린 리뉴얼 제품 출시

아이들과 20~30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 '젤리밥'이 더 새콤달콤해질 전망이다.

via p_hyeriiiii / Instagram

 

인기 디저트 '젤리밥'이 더 새콤달콤해질 전망이다.

 

26일 오리온은 "젤리밥의 생과즙 함량을 0.73%에서 20%로 대폭 늘려 맛과 품질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과와 오렌지, 딸기, 파인애플 등 4가지 과일 본연의 맛을 강화하면서 동시에 더 오래 유지 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젤리밥'은 오리온의 장수 과자 고래밥의 바다 동물 캐릭터를 젤리로 만든 제품으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과일을 좋아하는 20~30대 여성들에게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맛있는 간식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난 7월 출시된 이후 320만 봉지 이상 팔렸다"며 "인기에 힘입어 내년 2월부터는 제조 라인을 증설해 생산량을 두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젤리밥(58g)은 가까운 마트나 편의점에서 1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