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프란시스 커정, 대도시의 활기찬 에너지 담은 오 드 퍼퓸 724 출시

메종 프란시스 커정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세계적인 천재 조향사의 프란시스 커정의 프랑스 럭셔리 퍼퓸 브랜드 메종 프란시스 커정(Maison Francis Kurkdjian)이 '724' 오 드 퍼퓸을 출시한다.

2009년 설립된 메종 프란시스 커정의 야망은 주 7일 24시간 향기로운 생활을 위한 향기를 만드는 것이다.

메종 프란시스 커정

도시와 조화를 이루며 살고, 도시의 특이점을 포착하고, 그 본질을 추출하고, 영감을 끌어내어 세상에 향기로운 이야기를 제공하는 향수를 만드는 것이  프란시스 커정의 야망이다.

프란시스 커정은 세상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그의 향수 Gentle Fluidity 와 l’Homme À la rose 는 이 사실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메종 프란시스 커정

'724'는 주 7일 24시간 향기로운 생활을 의미한다. 프란시스 커정이 뉴욕과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느꼈던 대도시의 활기찬 에너지를 담았다.

대도시, 특히 그가 살던 뉴욕에서 방출되는 에너지를 향으로 맡고 느끼는 것이 '724'를 만들 때 그의 목표였기 때문이다.

메종 프란시스 커정

탑 노트에서는 상큼하고 정의되지 않은 도시 향기가 감지된다. 이탈리아산 베르가못과 세련된 알데히드가 조화되어 새벽 뉴욕 세탁소처럼 깨끗하고 상큼한 느낌이다. 

미들 노트는 이집트산 자스민 앱솔루트, 스위트피, 모크 오렌지로 구성된 꽃다발이 전달하는 아우라가 자리 잡고 있다.

 베이스 노트의 샌달우드, 화이트 머스크 어코드는 편안한 느낌을 준다.

메종 프란시스 커정

프란시스 커정은 "724는 활기차지만 도시 정신을 감싸는 진정성 있는 향수다. 그 향수는 내가 도시를 돌아다닐 때 내가 원하는, 청결함의 느낌과 같은 편안함과 보호의 감각을 가져다준다"라고 말했다.

메종 프란시스 커정

프란시스 커정은 특히 그의 향기로운 이야기들에 생명을 불어넣는 데 도움을 주는 이러한 측면에 주의를 기울인다. 우아함과 관련성은 단순한 세부 사항으로 보일 수 있는 것에서도 분명하게 드러난다.

메종 프란시스 커정

프란시스 커정의 도시성이 깃든 신제품 '724'는 모든 온/오프라인 메종 프란시스 커정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