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출시되는 아이폰 14 시리즈 최종 컬러 라인업 유출 (영상)

MacRumors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다음 달 8일(한국 시간) 애플의 아이폰 14 라인업을 공개하는 이벤트가 개최된다.

이 가운데 아이폰 14 프로의 디자인을 본떠 만든 '더미'의 실물 사진들이 유출되고 있다.

특히 아이폰 덕후들의 눈길을 끄는 건 바로 블루, 다크 퍼플의 새로운 컬러 옵션이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맥루머스(MacRumors)는 아이폰 14 프로 더미의 이미지를 공유했다.

Twitter 'KaroulSahil'

웨이보 계정에는 기존의 골드, 그래파이트, 실버 컬러 옵션을 비롯해 블루, 다크 퍼플 컬러가 새롭게 더해진 사진이 올라왔다.

최근 공유되는 서로 다른 사진에서 공통적인 컬러 모델이 발견되고 있으며 퍼플 모델의 경우 기기를 직접 손으로 들고 보여주는 핸즈온 영상까지 유출됐다.

실제로 올해 초부터 웨이보 등을 통해 아이폰 14와 아이폰 14 프로가 퍼플 컬러로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나왔다.

블루 컬러를 입은 신상 아이폰 사진은 이번에 이미지와 함께 새롭게 유출됐다.

Twitter 'duanrui1205'

새로운 다크 퍼플 컬러 모델에는 조명에 따라 컬러가 변하는 효과가 더해질 것이라 전해지고 있다.

아이폰 13 프로 시에라 블루 컬러에 적용된 컬러 기술이 적용되는 셈이다.

대부분의 유출 정보가 중국 SNS 채널을 통해 퍼지는 만큼, 해당 정보의 신뢰성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애플의 아이폰 14 시리즈에 대한 공식 정보는 오는 9월 8일 이벤트에서 처음 공개될 전망이다.

Purple only appears at certain angles.
source: https://t.co/K6WqjdBKgM pic.twitter.com/7fySSCoAN4

— DuanRui (@duanrui1205) August 25,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