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봄 항공권 세일 시작, '마카오 12만원'

via 티웨이 항공 

티웨이 항공이 오늘부터 선착순으로 봄 항공권 세일을 시작한다.

23일 티웨이 항공은 내년 3월에 출발하는 얼리버드 항공권의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얼리버드 항공권은 23일 오전 9시부터 29일까지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티웨이 항공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상은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의 모든 노선과 인천과 대구에서 출발하는 모든 국제선이다.

국내 노선 편도는 주중 1만 8천원 선이며 주말에는 2만 4천원 가량이다. 

국제 노선은 일본 도시가 최저 7만원대, 마카오 11만원대, 괌 14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여행기간은 내년 3월1일~26일로, 할증기간과 성수기 등 일부는 특가 이벤트에서 제외되며 이밖의 구간은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한편 티웨이 항공은 오는 27일부터 마카오,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호치민에 새롭게 취항을 시작한다.

via 티웨이항공 

김수경 기자 soo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