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서 국내 콘텐츠 TOP! 월드랭킹 급상승 중인 <환혼>

tvN '환혼'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프리미엄 스토리텔러 그룹 스튜디오드래곤(대표이사 김영규, 김제현)이 제작한 '환혼'이 국내외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 18일 tvN과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을 시작한 환혼은 국내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tvN '환혼'

이뿐만이 아니다. 온라인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환혼'은 넷플릭스 TV쇼 부문 세계 6위를 기록했다.

플릭스패트롤은 부문별로 24시간의 시청률에 점수를 매겨 순위로 반영하는 사이트다. 국내 콘텐츠로는 '환혼'이 6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10위에 올라 있다.

tvN '환혼'

환혼은 13일 기준 국내 콘텐츠 가운데 가장 높은 성적을 내고 있다. '환혼'은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나이지리아, 싱가폴, 태국까지 다양한 대륙의 6개국에서 1위를 선점했다.

tvN '환혼'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가상의 국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기존 드라마에서는 흔히 볼 수 없던 판타지 액션 로맨스에 가상의 세계관을 더한 신선한 소재와 휘몰아치는 전개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쏙 사로잡았다. 

tvN '환혼'

전 세계 시청자들은 글로벌 콘텐츠 리뷰 플랫폼인 IMDB를 통해 "서사, 캐릭터, 연출, 코믹한 대사들, 의상, CG 효과나 연기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다", "한껏 진지했다가도 눈 깜짝할 사이에 시청자들을 웃게 만드는 극의 흐름이 너무 좋다", "시청자를 잔뜩 몰입하게 만들 만큼 액션과 CG 효과가 훌륭하다", "재미있어서 몇 번이고 다시 볼 수 있을 것 같다" 등 다양한 호평을 남겼다.

tvN '환혼'

'환혼' 제작을 맡은 스튜디오드래곤 이영옥 프로듀서는 "환혼에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들이 몰입할 수 있는 흥미로운 세계관이 담겨있다"면서 "앞으로도 깊은 서사와 다양하고 흥미로운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환혼'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tvN에서 방영되며, 넷플릭스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