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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공개 앞둔 아이폰14, 카메라 두께 더 두꺼워져 '카툭튀' 심해진다

애플의 '아이폰14' 시리즈가 올 9월 13일 공개를 앞두고 소비자들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VNchocoTaco'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애플의 '아이폰14' 시리즈가 올 9월 13일 공개를 앞두고 소비자들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아이폰14' 시리즈는 소비자들의 원성을 샀던 'M자 탈모' 디자인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돼 기대가 모이고 있다.


아이폰14 디자인과 컬러, 스펙을 두고 각종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14 후면 카메라가 더 두꺼워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GSM아레나는 유명 IT 팁스터 듀안루이가 트위터에 공개한 아이폰14 케이스 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Twitter 'duanrui1205'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각각 아이폰14와 14 프로, 14 플러스, 14 프로맥스라고 적힌 케이스 이미지가 담겨 눈길을 끈다.


그간 아이폰은 흔히 신작 공개에 앞서 '케이스'가 먼저 유출되면 이를 분석해 디자인을 예상하곤 했다.


이번에 공개된 아이폰14 케이스를 잘 보면 아이폰13 프로 대비 후면 카메라 구멍이 좀 더 커진 것을 알 수 있다.


카메라 성능이 좋아짐과 동시에 소비자들이 불만을 제기해온 일명 '카툭튀' 현상은 더욱 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인사이트Twitter 'maheshahhir85'


또한 맥루머스는 쉬림프애플프로(ShrimpApplePro)로 알려진 한 트위터 사용자가 공개한 사진에 따라 아이폰14 프로 카메라는 전작보다 더 튀어나올 것으로 파악했다.


앞서 맥루머스는 아이폰14 프로의 카메라 두께가 전작에 비해 약 15% 가량 더 두꺼워질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아이폰14 시리즈는 '아이폰14'와 '14프로'는 6.1인치, '14플러스'와 '14프로맥스'는 6.7인치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