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소이, 화학 흡수체 없는 '유기농 비건 생리대' 출시

사진 제공 = 아이소이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이소이가 여성의 몸을 위해 타협 없이 만든 '소이로움 프리미엄 순면 생리대(이하 유기농 비건 생리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소이의 '유기농 비건 생리대'는 아이소이가 만든 이너뷰티 브랜드 '소이로움'의 신제품이다. 국내 최초 전 성분 확인 캠페인을 진행해 온 아이소이의 착한 성분 철학을 그대로 담아 몸에 닿는 커버면은 물론, 생리혈을 흡수하는 1,2차 흡수층, 방수층까지 모두 동물성 성분을 배제한 비건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커버, 날개 등 몸에 닿는 모든 면과 생리혈을 흡수하는 1차 흡수층에 유기농 순면을 활용했다. 2차 흡수체 역시 고분자 화학흡수체를 배제하고 천연 펄프만을 사용했다. 

유기농 순면 흡수체가 생리혈이 닿는 순간 부드럽게 흡수하고 천연 압축 펄프 흡수체가 흡수된 생리혈을 꽉 잡도록 설계되어 순면 생리대의 약점이라 여겨지는 흡수력이 개선되었으며 착용감은 물론, 역류와 옆샘 걱정까지 줄였다. 방수층 역시 우수한 통기성은 물론, 지구환경에도 도움을 주는 옥수수 유래 식물 성분을 활용했다.

아이소이의 유기농 비건 생리대는 완제품 기준 OCS 국제 유기농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았으며, 독일 더마테스트사의 피부 자극 테스트를 엑설런트 등급으로 통과해 국내외 인증기관을 통해 제품력과 안전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아이소이 상품기획팀 김문정 팀장은 "최근 유기농 순면 생리대로 광고하지만 날개 등은 유기농 순면이 아닌 경우도 많고 착용감과 흡수력을 위해 흡수층에는 SAP(고분자화학흡수체)를 사용 경우도 있다"라며 "여성의 Y존은 화학물질 흡수율이 높다. 때문에 아이소이는 여성을 몸을 위해 화학흡수체는 일절 배제하고, 유기농 순면과 천연펄프만을 사용해 안전성은 물론 착용감과 흡수력까지 모두 잡은, 타협 없이 만든 생리대를 선보이게 됐다"라고 전했다.

아이소이는 소이로움의 유기농 비건 생리대 출시를 맞아 5월 한 달간 공식 앱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타터 세트부터 타입 별 묶음 상품, 여성유산균과 이너클렌저가 함께 구성된 세트 상품까지 최대 37%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