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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열리는 맥주축제 '입장료 15만 5천원'

오는 13일~14일 양일 간 대구에서 맥주 매니아들과 신장투석환자들을 위한 옥토버페스트가 열린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대구에서 맥주 매니아들과 신장투석환자들을 위한 특별한 옥토버페스트가 열린다. 

 

최근 '2015 옥토버페스트 in 호텔 인터불고 대구'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오는 13~14일 양일간 대구 호텔 인터불고에서 옥토버페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 옥토버페스트에는 각종 퍼포먼스를 비롯해 맥주 무제한 시음과 독일 전통 안주 뷔페 무제한 이용 등이 제공된다. 

 

또한 축제를 데이(Day) 콘셉트와 나이트(Night) 콘셉트로 나눠 야간에는 '한밤의 DJ' 파티를 진행하며 13일~14일 양일간 2인 입장권을 구입하는 선착순 200쌍에게 호텔 인터불고 숙박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파티의 입장료는 15만 5천 원으로 티켓판매 수익금은 신장투석환자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2015 대구 옥토버페스트 입장권은 인터파크와 YES24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연성 기자 yeons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