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카메라 달려 있어 스마트워치로 페이스타임, 셀카 찍을 수 있는 37만원 짜리 '애플워치 스트랩'

카메라를 장착해 애플워치만으로도 셀카를 찍고 페이스타임까지 할 수 있는 스트랩이 출시됐다.

인사이트wristcam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손목에 착 감기만 하면 아이폰을 꺼내지 않아도 카톡, 전화 등을 할 수 있는 애플워치는 그 편리성 때문에 많은 애플 유저들이 가장 좋아하는 제품 중 하나다.


애플워치의 매력은 취향과 기분에 따라 스트랩을 언제든지 교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카메라를 장착해 애플워치만으로도 셀카를 찍고 페이스타임까지 할 수 있는 스트랩에 출시돼 애플 유저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지난달 28일 (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맥루머스는 스트랩에 카메라가 달려 영상통화와 셀카 촬영이 가능한 '리스트캠(Wristcam)'이 출시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wristcam'


리스트 캠은 애플워치를 찬 손목에 카메라를 지원한다.


8메가픽셀의 외장 카메라 센서와 2메가픽셀의 내장 카메라 센서를 탑재해 애플워치로 상대방의 얼굴을 보면서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


이 카메라는 최대 2,000장의 사진 또는 1시간 분량의 동영상을 담을 수 있다.


인사이트wristcam


리스트캠의 외장 카메라는, 1,080p의 동영상과 4K 화질의 정지화면 촬영이 가능하고, 인 카메라를 사용하면 라이브 동영상의 스트리밍도 할 수 있다.


촬영한 동영상이나 사진을 애플워치나 아이폰에 표시한다.


무게는 애플워치의 약 절반인 23g이다. 애플워치를 같이 차도 약 70g에 불과하다.


리스트캠은 회사 공식 사이트를 통해 판매 중이며 가격은 299달러(한화 약 37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