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나눔 사회공헌 프로젝트 '탱키패밀리' (이미지)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할 만한 귀여운 물탱크 '탱키'와 그의 순수한 동물 친구들, '탱키패밀리'가 우리 곁으로 다가온다.

'탱키패밀리'는 지하주차장 물탱크 출신인 '탱키'를 중심으로 우주에서 온 친구 '듀리', 그리고 세계 각지의 동물 친구들이 함께 모여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스토리이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태국 등 7개국, 총 8개의 캐릭터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탱키패밀리'는 세계 3위, 국내 1위의 롯데면세점이 지난 35년간 국민들에게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고자 사회공헌을 위해 개발됐다.

이에 롯데면세점은 국내 최초 캐릭터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중소·청년기업, 그리고 대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개념의 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탱키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해 상품을 제작할 업체를 발굴 중이다. 현재까지 패션, 리빙, 문구 등 서울 및 부산의 10여개 업체가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다.

선정된 기업들에게 캐릭터에 대한 사용권을 완전 개방하고, 다양한 제품을 제작하여 업체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원소스 멀티유즈(OPEN SOURCE MULTI USE)의 형태로 운영된다.

롯데면세점은 중소·청년 기업들이 성장하도록 인테리어와 마케팅, 유통 노하우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판로 확보를 위해 롯데그룹 계열사 마트, 편의점, 슈퍼 등과 제휴하여 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탱키패밀리'는 생활용품, 인형, 인테리어 소품 등의 다양한 캐릭터 상품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이모티콘, 애니메이션 사업 등에 확장·적용될 예정이다. 매출의 일부는 중소 및 청년기업과 함께 사회에 환원된다.

'탱키패밀리'의 캐릭터 샵 1호점은 올해 말 오픈 예정이며, 롯데면세점이 서울 성동구 서울숲 앞에 건설 중인 창조적 공익 문화 공간 '언더 스탠드 에비뉴(Under Stand Avenue)'에 생길 예정이다.

과연 탱키와 그의 동물 친구들은 어떤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줄 것인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다려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