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올 하반기 출시되는 아이폰14에 새로운 '다크 퍼플' 컬러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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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올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아이폰14'에 새로운 컬러가 추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이번에 새로 선보일 컬러는 내놓을 때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보라색 컬러의 진한 버전인 '다크 퍼플'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맥루머스는 애플이 올 9월 출시 예정인 아이폰14 프로에 다크 퍼플이 새롭게 추가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14 컬러 라인업에는 블랙, 화이트, 레드, 블루 등 전작과 동일한 색상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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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아이폰14 프로 라인업에는 기존의 그래파이트, 골드, 실버 색상에 더해 새롭게 '다크 퍼플'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체는 애플이 진한 보라색을 입은 다크 퍼플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색다른 매력으로 소비자들을 끌어들일 것으로 전망했다.

무엇보다 새롭게 추가될 다크 퍼플은 조명에 따라 톤이 바뀌는 특별한 방식 컬러를 채택할 것으로 보여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맥루머스는 "애플은 지난해 아이폰12에 퍼플 색상을 추가하면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이후 24인치 아이맥과 6세대 아이패드 미니 등에 퍼플 색상을 적극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해당 소식이 중국 SNS 웨이보에 올라왔고 현재 원글도이 삭제된 만큼 확실하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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