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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신상 갤럭시 S22와 아이폰 13를 2m 높이에서 떨어뜨려봤다 (영상)

올스테이트가 공개한 갤럭시 S22 내구성 테스트 실험 영상과 아이폰 13의 영상을 비교했다.

인사이트YouTube 'Allstate Protection Plans'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삼성이 지난달 25일 출시한 '갤럭시 S22'가 전 세계 얼리어답터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맥루머스는 갤럭시 S22와 아이폰 13의 낙하 테스트를 비교했다.


이날 미국 보험사 올스테이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 'Allstate Protection Plans'에 삼성 갤럭시 S22의 내구성 테스트 실험 영상을 공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Allstate Protection Plans'


올스테이트는 이때 동일한 세트에서 기기를 땅에 떨어뜨렸을 때 전면, 후면 및 측면의 손상 정도를 관찰했다.


그 결과 아이폰 13이 갤럭시 S22보다 내구성이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S22와 S22+, S22 울트라는 182cm 위에서 화면이 위로 보이도록 뒤집어서 떨어뜨렸을 때 모두 후면 패널이 산산조각이 났다.


세 대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카메라 하우징도 남아있었지만 유리가 깨져 휴대폰을 안전하게 다룰 수 없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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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Allstate Protection Plans'


아이폰 13은 두 번의 낙하 테스트에서 모두 살아남았고 세 번째 낙하 테스트에서 모서리를 따라 약간의 균열이 생겼다.


그런 반면 아이폰 13 프로의 경우에는 후면 유리가 갤럭시 S22처럼 깨져버렸다.


측면으로 떨어뜨리는 테스트에서는 S22와 S22+에 경미한 손상이 갔지만, S22 울트라는 모서리와 디스플레이가 부서졌다. 하지만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됐다.


아이폰 13의 경우에는 측면 테스트가 수행되지 않았으나 2020년 출시된 아이폰 12의 경우에는 아머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해 경미한 흠집만 남았다.


S22 울트라의 경우에는 곡면 디스플레이로 인해 아이폰보다 측면 테스트에서 더욱 많은 손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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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Allstate Protection Plans'


올스테이트는 S22는 코닝의 강화 유리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Gorilla Glass Victus+)를 사용하는 반면, 아이폰은 기존 유리보다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세라믹 쉴드(Ceremic Shield)'를 사용하기 때문에 S22가 아이폰보다 파손에 더 취약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S22는 후면이 유리이기 때문에 후면 재질이 플라스틱인 S21에 비해 내구성이 떨어진다고 덧붙였다.


아래 영상으로 갤럭시 S22 시리즈의 낙하 테스트를 확인해 보자.


YouTube 'Allstate Protection Pl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