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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알싸한 매력의 '케이준 치즈 맥치킨 출시... 맥런치 라인업 추가

맥도날드가 신메뉴 '케이준 치즈 맥치킨'을 3월 3일 출시하고 맥런치 라인업에 추가해 가성비 넘치는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맥도날드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맥도날드가 신메뉴 '케이준 치즈 맥치킨'을 3월 3일 출시하고 맥런치 라인업에 추가해 가성비 넘치는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메뉴 '케이준 치즈 맥치킨'은 맥도날드의 대표 치킨 버거 '맥치킨'에 매콤한 케이준 소스, 치즈, 토마토 등 다양한 맛과 식감의 재료가 층층이 쌓여 다채롭고 풍성한 맛을 제공하는 버거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두툼한 치킨 패티와 알싸한 맛의 케이준 소스가 어우러지며 느껴지는 '매콤담백'한 맛이 특징적이며, 여기에 고소한 치즈의 풍미와 채소의 신선함이 더해져 입안 가득 차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맥도날드의 '맥치킨'은 치킨 버거 본연의 클래식한 맛을 원하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버거로, 맥도날드는 그동안 맥치킨의 다양한 부캐(부캐릭터)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2019년 한정 출시된 '맥치킨 모짜렐라'의 경우 맥치킨에 이탈리아식 아라비아따 소스와 '골든 모짜렐라 치즈 스틱'의 환상적인 조화로 인기를 끌며 이듬해 고정 메뉴로 편입되었다.


특히 맥도날드는 케이준 치즈 맥치킨을 '맥런치' 라인업에 추가해 고객들에게 더 가성비 넘치는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맥런치는 맥도날드의 점심시간 할인 플랫폼으로,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1955 버거' 등 대표 인기 버거 세트를 매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치킨은 치킨 메뉴를 선호하시는 많은 고객들이 꾸준히 찾아 주시는 인기 버거"로, "케이준 치즈 맥치킨은 기존 맥치킨 마니아는 물론, 매콤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많은 분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케이준 치즈 맥치킨'은 오는 3일부터 3월 말까지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맥도날드는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항생제로 사육한 닭고기 사용을 제한하는 정책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시행 중이다. 현재 모든 치킨 메뉴에 세계보건기구에서 공표한 '주요항생제리스트'에 포함된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은 닭고기만을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다. '맥치킨'을 비롯한 '맥너겟',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등의 메뉴에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생산부터 수확, 포장 단계까지 Global GAP+(국제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만 양상추를 공급받고 있으며, 꼼꼼하게 2번 살균 및 세척한 국내산 토마토를 사용하는 등 엄격하게 관리한 식재료를 활용해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