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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전설의 티파니 다이아몬드 선보이는 '옐로우 이벤트: 옐로우 이즈 더 뉴 블루' 개최

티파니가 국내 VVIP를 대상으로 '옐로우 이벤트: 옐로우 이즈 더 뉴 블루' 하이주얼리 행사를 개최하며, 특별히 행사를 위해 128.54캐럿 '티파니 다이아몬드'가 국내 상륙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티파니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티파니가 서울을 노란색으로 물들인다. 


국내 VVIP를 대상으로 '옐로우 이벤트: 옐로우 이즈 더 뉴 블루' 하이주얼리 행사를 개최하며, 특별히 행사를 위해 128.54캐럿 '티파니 다이아몬드'가 국내 상륙한다.


전설의 티파니 다이아몬드는 오늘날까지 지구상에 현존하는 가장 희소한 가치의 엘로우 다이아몬드로 기록되고 있으며, 현재 약 100캐럿이 넘는 중량의 화이트 다이아몬드로 이루어진 네크리스에 세팅되어 있다. 


역사상 오직 4명의 여성만이 티파니 다이아몬드를 착장하는 영광을 누렸으니, 지난 1960년도 고전 명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영화배우 오드리 햅번, 지난 2019년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팝스타 레이디 가가 그리고 가장 최근 2021년도 티파니 브랜드 캠페인 '어바웃 러브'에서 팝스타 비욘세 등이 그 주인공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티파니


티파니 다이아몬드는 오랜 세월 하우스의 주춧돌이 되어 왔으며, 전세계 가장 아름답고 뛰어난 가치의 원석들을 발굴하고 세상에 널리 알리기 위한 브랜드의 지칠 줄 모르는 헌신, 장인정신 그리고 혁신을 상징한다. 


지난 1877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킴벌리 광산에서 최초 발굴된 티파니 다이아몬드는 이듬해 브랜드 창시자 찰스 루이스 티파니(Charles Lewis Tiffany)가 매입하였다. 


총 287.42캐럿의 이 거친 원석은 이후 눈부신 광채와 아름다움을 위해 본연의 크기 절반 이상의 손실을 감수하고 티파니 장인들의 손에 의해 쿠션 컷 다이아몬드가 지닌 통상적인 패싯보다 무려 24패싯이 더 많은 82패싯의 정교한 128.54캐럿 옐로우 다이아몬드로 재탄생하였다. 이 우아한 쿠션 쉐입은 범접할 수 없는 아름다움의 경지와 장인정신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 밖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총 140여개의 하이주얼리 피스들이 선보여진다.  전시되는 하이주얼리 작품들은 티파니 다이아몬드 패싯을 추상화한 공간 디자인과 화려한 옐로우 컬러 팔레트를 통해 화려하게 빛을 발한다. 


쇼케이스 곳곳에는 리미티드 옐로우 패키지를 추상적으로 형상화 한 로테이팅 박스 모티브가 곳곳에 담겨있으며 행사장 전체를 감싸는 황금빛 옐로우 라이팅은 공간에 들어서는 순간 게스트를 황홀하게 맞이한다.


본 행사는 청담동 ST송은 빌딩에서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22일은 프레스 프리뷰로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는 고객 전시행사 형태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