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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 타고 사막 달리고 싶은 차덕후들 위해 나온 5억짜리 '오프로드용' 포르쉐 911

커스텀 오프로드용 포르쉐 911이 차덕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Collecting Cars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차덕후들의 로망, 포르쉐를 타고 오프로드를 질주할 수 있는 새로운 오프로드 911이 화제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럭셔리런치스는 미국의 튜너이자 소량 생산 업체 러셀 빌트 패브리케이션(Russell Built Fabricatoin)이 제작한 커스텀 포르쉐 911 프로토타입을 소개했다.


그 주인공은 'OG 포르쉐 911 바하(OG Porsche 911 BAJA)'다.


인사이트Instagram 'russellbuitfabrication'


인사이트Russell Built fabrication


인사이트Instagram 'russellbuiltfabrication'


포르쉐 911 바하는 독특한 비주얼로 공개되자마자 온라인상에서 크게 주목을 받았다.


기존의 포르쉐 911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오프로더만의 매력을 지녔다.


1991 포르쉐 911 카레라 4 카브리올레(포르쉐 964)의 섀시를 베이스로 제작됐지만 카레라 4보다 휠베이스는 3인치 더 늘이고 트레드는 15인치 더 벌렸으며 그 외에는 대부분이 수정됐다.


스틸 보디 패널은 경량 탄소 섬유 및 복합 재료로 대체해 기존보다 약 400lbs(181kg) 가벼운 2,800lbs(약 1,270k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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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포츠 로드 앤 레이스(Rothsport Road&Race)에서 특별 제작한 3.8리터 플랫식스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365마력을 자랑한다.


강한 힘만큼 사막을 질주하는 포르쉐 911 바하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짜릿하다.


현재 해당 차량은 실제로 구입할 수 있다. OG 포르쉐 911 바하는 현재 LA에 있으며 콜렉팅 카(Collecting Cars)의 경매 플랫폼에서 판매 중이다.


기본 옵션의 가격은 최소 38만 달러(한화 약 4억 5,463만 원)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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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Russell Built fabri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