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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맥주, '초신선 한정맥주' 4차까지 조기 매진... "수제맥주 비수기 없어졌다"

생활맥주는 브루원 브루어리와 협업한 '초신선 한정맥주'가 4차까지 조기 완판 됐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생활맥주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생활맥주는 브루원 브루어리와 협업한 '초신선 한정맥주'가 4차까지 조기 완판 됐다고 밝혔다.


생활맥주는 매월 초, 양조장에서 갓 생산된 수제맥주를 매장으로 직배송해 가장 신선할 때 판매하는 초신선 한정맥주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생산 후 매장 판매에 이르기까지 단 하루의 시간이 소요되며 신선함을 위해 7일간만 판매되기 때문에 양조장에서 마시는 듯한 신선한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초신선 한정맥주는 작년 11월 1차가 시작되어 벌써 4차 판매가 완료되었다. 흔히 겨울은 맥주판매량이 급감하는 '맥주 비수기'로 불리지만, 생활맥주의 '초신선 한정맥주'는 전체 물량이 판매 기간인 7일 이전에 조기 완판 되어 맥주 비수기를 타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차에 이어 4차도 판매 매장 확대 및 물량을 추가 공급하였지만, 지난 3차보다 더 단기간내 완판을 기록했다. 이번 4차 초신선 한정맥주로는 브루원 브루어리와 협업한 '노이어'를 선보였다. 


노이어는 오렌지, 파인애플, 복숭아, 솔향 등 시트러스 함이 돋보이며 시트라, 엘도라도, 심코 홉을 블랜딩하여 다양한 홉향과 음용성까지 잡은 헤이지 페일에일이다


생활맥주는 2014년 창립이후 전국 각 지역의 소규모 양조장과 협업하여 특색 있는 수제맥주를 제조 및 유통하는 맥주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사업을 통해 지역 양조장들과 상생 활동을 이어 나가며 소비자들에게는 다양한 국산 수제맥주를 소개해 수제맥주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한편, 생활맥주의 초신선 한정맥주 프로젝트는 매달 초 생활맥주 주요 매장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생활맥주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