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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보다 별로다"...소비자들 혹평 쏟아지고 있는 스타벅스 밸런타인 신상 MD 실사

스타벅스 밸런타인 신상 MD가 혹평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hlove0915'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스타벅스가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MD를 새롭게 출시했다.


밸런타인데이에 맞게 핑크색을 주로 활용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라는 평가를 받으며 소비자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22 스타벅스 밸런타인 MD 실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컵, 스틱, 포크, 텀블러 등 스타벅스의 신상 MD의 실물 사진이 담겨 있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hlove0915'


평소 스타벅스 MD는 출시 직후 품절 사태를 빚는 경우가 많았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번 신상 MD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는 냉혹했다.


이들은 "대체 스벅 MD 팀에 무슨 일이 생긴 거냐", "진짜 너무 구리다", "너무 별로라서 충격적인 수준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저가로 MD를 생산하는 다이소를 언급하며 "다이소보다 못하다", "다이소가 훨씬 예쁘다" 등의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dalmi0710'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귀엽기만 하다", "콘셉트에 맞게 잘 나온 것 같다", "신선하고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밸런타인 신상 MD를 제외하더라도 최근 들어 스타벅스 MD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MD가 너무 자주 나오는 만큼 숙제를 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라며 "퀄리티에 신경을 써주면 좋겠다"라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