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다 소문나 필기 덕후 친구한테 선물하기 딱인 모나미 153 한정판 '어흥이' 세트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모나미에서 임인년 기념 '어흥이' 에디션을 내놓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9일 모나미는 호랑이의 해 임인년을 맞아 호랑이 그림을 담아 전통미가 물씬 풍기는 '153 어흥이'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한국적 아름다움을 담은 '153 한국의 그림' 시리즈 후속작으로, 호랑이 패턴 여러 가지를 비비드한 컬러로 표현해 트렌디한 느낌을 준다.

화려한 153 볼펜은 총 다섯 자루로 구성된다. 각각 브라운, 피콕 블루, 골든 옐로, 레드이며 종류별로 다른 디자인이 담겨 기분에 따라 모양을 골라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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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디자인처럼 각 볼펜의 잉크 컬러 역시 다르다. 펜촉은 0.5mm여서 깔끔하고 부드러운 필기감을 자랑한다는 후문이다.

해당 제품은 핀 케이스에 담겨 있는데, 케이스에도 용맹한 호랑이가 그려져 있어 유니크한 분위기를 풍긴다.

한정판인 만큼 모나미몰에서 예약 구매를 해야 만나볼 수 있어 평소 일기 쓰기나 필기를 즐겨 하는 친구에게 선물한다면 '센스쟁이'로 불릴 수도 있겠다. 

한편 모나미 153은 국민 볼펜으로 불릴 만큼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다.

국내 최초의 볼펜으로, 최근에는 색다른 디자인의 한정판 제품을 내놓으며 MZ 세대에게 레트로 감성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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