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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밥', 김영만 아저씨 '종이접기 한정판' 출시

고래, 거북이, 문어 등 고래밥 해양생물 캐릭터 9가지를 깜찍한 입체 인형으로 만들 수 있게 됐다.

via 오리온

 

고래, 거북이, 문어 등 고래밥 해양생물 캐릭터 9가지를 깜찍한 입체 인형으로 만들 수 있게 됐다.

 

29일 오리온은 종이접기 전문가 김영만과 공동 개발한 고래밥 한정판 패키지 '해양생물 종이접기'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패키지에는 고래밥에 들어있는 해양생물 캐릭터 9가지 중 1가지의 종이접기 전개 도면이 포함돼 있어 손쉽게 입체 인형을 조립할 수 있다.

 

도면은 수십 년간 종이접기를 연구해온 김영만이 개발한 것으로, 어린이들의 집중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건전한 종이접기 놀이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그러나 소식을 접한 수많은 키덜트족도 "고래밥도 통장을 터네", "재미로 먹고 맛으로 먹는 고래밥"이라며 '해양생물 종이접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한편, 지난 1984년 출시된 고래밥은 세계에서 연간 1천80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인기 과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