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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퀸즈, 평일 디너 샐러드바 가격 2만5900원으로 3천원 인상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패밀리레스토랑 애슐리가 샐러드바 가격을 인상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패밀리레스토랑 애슐리가 샐러드바 가격을 인상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이츠의 애슐리퀸즈는 지난 22일부터 샐러드바 가격을 2000~3000원 올렸다.


평일 런치의 가격은 1만 5900원에서 1만 7900원으로 12.5% 조정됐고, 디너는 2만 2900원에서 2만 5900원으로 13.1% 인상됐다.


주말, 공휴일의 경우 2만 5900원에서 2만 7900원으로 7.7% 올랐다.


인사이트Facebook '애슐리(Ashley)'


애슐리의 이번 가격 인상은 프리미엄 전략의 일환으로, '애슐리퀸즈'를 '애슐리퀸즈 플러스' 모델로 모두 교체함에 따라 이뤄진 조치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애슐리퀸즈 플러스'는 기존 '애슐리퀸즈'를 업그레이드한 매장으로, 이번에 총 19종의 다양한 메뉴가 추가됐다.


애슐리 관계자는 인사이트에 "지난해 일부 매장에서 테스트한 '애슐리퀸즈 플러스' 모델에 대한 고객 반응이 좋아 기존 '애슐리퀸즈'를 모두 '애슐리퀸즈 플러스' 모델로 바꾸게 됐다"면서 "메뉴가 새롭게 업그레이드되면서 가격을 일원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부 매장에 한해 평일 디너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22,900원으로 당분간 유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이랜드


한편 '애슐리퀸즈'에서는 무제한 생딸기 축제가 한창 진행 중이다. 


매년 초에 열리는 애슐리퀸즈의 생딸기 축제는 신선하고 당도가 높은 산지 직송 생딸기를 활용해 트렌디하고 다채로운 디저트 레시피를 선보인다.


올해는 전국 애슐리퀸즈 매장에서 '스트로베리 인 원더랜드' 주제로 신메뉴 15종을 선보였다.


지난 20일 시작된 애슐리퀸즈 무제한 생딸기 축제는 오는 3월 중순까지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