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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함 폭발하는 달빛 펄 때려부어 코덕들 소장욕구 폭발시킨 '샤넬 뉴문'

다이아몬드 펄의 영롱함을 담은 샤넬의 펄 크림 섀도 '뉴문'이 해외 코덕들 사이에서 다시 유행하고 있다.

인사이트小红书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여자라면 코로나로 인해 집에 콕 박혀있다가 오랜만에 집밖에 나서게 되면 메이크업에 힘을 좀 주고 싶을 것이다.


이때 단조로운 메이크업에 단 한 번의 터치로 화려함을 더해주는 필수템이 있다.


바로 쉴 새 없이 반짝이며 영롱한 빛을 내뿜는 펄 섀도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Goody25'는 최근 해외 코덕들 사이에서 다시 잇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샤넬의 펄 섀도를 소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小红书


촉촉한 크림 섀도 속에 자글자글한 펄이 가득 들어간 '샤넬 일뤼지옹 동브르 롱웨어 루미너스 아이섀도'다.


그중에서도 97호 '뉴문' 색상이 최근 샴페인 그레이와 브라운 사이의 오묘한 빛으로 주목받고 있다.


'뉴문'은 사실 몇 년 전 국내에서도 크게 유행한 펄 크림 섀도다.


눈두덩이에 발라 촉촉함을 더해줄 때도, 눈 밑에 살짝 펴 발라 애교살을 강조할 때도 부담스럽지 않아 한때 코덕들의 파우치 필수템으로 꼽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小红书


유행은 돌고 돈다고 했던가, 최근 해외에서 뉴문의 인기가 다시금 뜨거워지고 있다.


크림 섀도답게 촉촉하고 부드러운 발림성은 물론 가루 날림이 없어 얼굴 여기저기에 펄이 떨어질 염려가 없다.


브러시나 스펀지가 없어도 손가락으로 쓱쓱 펴바르기도 좋다.


특히 깊이 있는 색감으로 눈이 부어 보이지 않아 쌍꺼풀이 없는 무쌍들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진하게 여러 번 덧바르면 음영 섀도로, 한 두 번 가볍게 터치해주면 글리터로 활용할 수 있다. 눈이 부실 정도로 반짝이는 미세한 다이아몬드 펄이 눈가를 환하게 밝혀준다.


인사이트Instagram 'karyi12'


인사이트小红书


아쉽게도 현재 '샤넬 일뤼지옹 동브르 롱웨어 루미너스 아이섀도 뉴문'은 국내에서는 구할 수 없으며 해외 직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다시 국내에 출시해달라는 코덕들의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매체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기준 137링깃(한화 약 4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평소 데일리로도, 특별한 날에도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는 펄 섀도가 필요했다면 '샤넬 일뤼지옹 동브르 롱웨어 루미너스 아이섀도 뉴문'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