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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설 선물, '필스너 우르켈'의 착한 포장으로 즐기는 '에코플레저'

최근 유통업계는 환경보호까지 생각하는 선물 세트를 선보이며 올 해도 가치소비에 주목하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필스너 우르켈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최근 유통업계는 환경보호까지 생각하는 선물 세트를 선보이며 올 해도 가치소비에 주목하고 있다.


설 명절만 되면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 등으로 쓰레기 과다발생 등의 문제들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만남 대신 선물로 마음을 전달하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이미 일부 지자체에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 포장제품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유통업계는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면서 즐거움을 느끼는 '에코플레저(Eco Pleasure)'를 실현하고 있다. '에코플레저(Eco Pleasure)'는 Eco(생태)과 Pleasure(기쁨)이 결합된 합성어로 환경 보호를 즐겁게 한다는 뜻이다.


환경을 위한 행동들이 번거롭고 귀찮은 일이 아니라 즐거움을 추구하며 '지속 가능한 활동'으로 이어나가고자 하는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필스너 우르켈 역시 이 대열에 합류했다. 


'포장재 업사이클링' - 코스터로 활용할 수 있는 포장재


그중 포장재가 업사이클링이 가능하게 선보인 필스너 우르켈 기프트 세트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체코의 대표 프리미엄 맥주 필스너 우르켈은 임인년 설을 맞아 특별하고 가치 있는 패키지를 선보였다.


패키지 전면부 하단 그림의 점선을 따라 오리기만 하면 맥주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귀여운 코스터를 만들 수 있다.


포장재 뿐만 아니라 병 맥주도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존 사용 되던 알루미늄 호일과 플라스틱을 모두 100% 재활용 가능 한 친환경 종이 라벨로 리뉴얼 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최초의 필스너'로 알려진 필스너 우르켈은 1842년 최초 탄생부터 지금까지 체코 플젠(Plzeň)에 위치한 양조장에서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만들어지고 있다.


한편 오래 전부터 업계는 명절 포장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 왔다.


이에 환경보호까지 의미를 담아 ▲친환경 포장재 ▲포장재 업사이클링 ▲포장재 다이어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물 세트들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