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수, '빨간내복야코' 콜라보 제품 출시

사진 제공 = 컬리수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한세드림 컬리수가 최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빨간내복야코'와 함께 콜라보 제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빨간내복야코'는 친근한 만화 캐릭터와 중독성 높은 B급 감성의 노래로 최근 유튜브에서 인기가 높은 콘텐츠 중 하나다. MZ세대에서 유행하는 트렌드나 신조어를 활용한 가사와 함께 누구나 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 덕분에 최근 관련 CM송이 크게 유행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콜라보 제품은 빨간내복야코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성향에 맞춰,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는 가방, 담요, 양말, 티셔츠 등 다양한 아이템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성적인 캐릭터를 컬리수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그래픽과 패턴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핑크와 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빨간내복야코라글란티셔츠 2종은 청바지, 치마 등 다양한 하의와 매치해 톡톡 튀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전면부에 야코, 양양 캐릭터 그래픽으로 포인트를 줘 발랄한 느낌을 더했다. 함께 출시된 빨간내복야코2종단말은 야코 얼굴 그래픽과 패턴을 넣은 컬러풀한 양말로, 티셔츠와 함께 착용하면 유니크하면서도 깜찍한 셋업룩을 선보일 수 있다.

활용도 높은 다양한 잡화 아이템들도 함께 출시했다. 빨간내복야코보틀백 2종은 가방 상단부를 조이는 기능으로 물병이나 소지품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으며, 길이 조절 스트랩이 부착되어 크로스백부터 숄더백까지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다. 

최근 대유행인 킥보드부터 자전거, 유모차 등에 부착해 활용할 수 있는 빨간내복야코보드백은 야코 패턴이 그려진 투명 가방으로 소지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빨간내복야코블랭킷은 포근한 담요에 귀여운 야코와 츄리 얼굴 모양 후드가 달려있어 무릎 담요와 망토 등으로 실내외 활용도가 높다.

이번 콜라보 아이템들은 오는 24일부터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7만원 이상 구매 시 컬리수에서 직접 제작한 빨간내복야코 메모지와 네임스티커를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사은품은 수량 한정으로 조기 품절될 수 있다.

한세드림 컬리수 이미화 사업부장은 "최근 '빨간내복야코'의 높은 인기에 주목, 신학기를 앞두고 특별한 콜라보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야코 캐릭터가 그려진 다양한 컬리수의 아이템들로 아이들이 보다 즐거운 신학기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