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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제철인 겨울에만 먹을 수 있는 편의점 신상 '녹차 초코칩 딸기 샌드'

오직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편의점 신상 '녹차 초코칩 딸기 샌드'가 인기다.

인사이트Instagram '0707design_'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겨울 하면 떠오르는 제철 과일 중 단연 딸기를 빼놓을 수 없다. 보기만 해도 상큼함이 느껴지는 새빨간 빛깔에 한입 베어 물면 과즙이 톡 하고 튀어나오는 제철 생딸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런 '딸기의 계절'에만 맛볼 수 있는 별미가 있는데, 바로 '딸기 샌드위치'가 그것이다. 최근에는 주요 편의점에서 딸기 생크림 샌드를 판매해 손쉽게 맛볼 수 있다. 


물론 집에서 생크림과 식빵, 딸기를 활용해 직접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다만, 내가 만든 것보다야 남이 만들어 준 음식이 100배는 더 맛있다는 게 문제다. 


전국 편의점에서 사랑받고 있는 딸기 생크림 샌드의 '대항마'로 떠오른 '녹차 버전'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 샌드에 생크림 대신 초록빛 녹차 생크림과 달콤한 초코칩이 들어가 있고 그 사이에 생딸기가 콕콕 박혀있는 모습이다.


인사이트Instagram '0707design_'


세븐일레븐에서 구매할 수 있는 '녹차 초코칩 딸기 샌드'의 경우 테두리를 잘라내 쫄깃함만 남은 식빵 사이에 쌉쌀하지만 식감은 부드러운 녹차 크림이 가득 들어 있다.


여기에 생딸기가 가득 담겼는데, 딸기와 잘 어울리는 초코칩도 박혀 있는 모습이다.


150g인 한봉을 다 먹으면 333kcal를 섭취하는 셈이지만, 칼로리 폭탄을 감수하고 눈물을 머금은 채 먹을 가치가 있다는 후문이다.


소비자들에 따르면 '녹차 초코칩 딸기 샌드'는 녹차 생크림과 초코칩, 딸기의 맛이 꽤나 조화롭다고 전해진다. 마냥 달콤한 맛이 느끼하게 느껴진다면 생크림 버전보다 녹차 버전이 더 입맛에 맞을 수도 있다.


한편 집에서 딸기샌드를 만들고 싶다면 시판 생크림과 식빵, 딸기 등을 준비해 탑을 쌓으면 끝이다. 잘라낸 식빵 테두리는 에어프라이어나 프라이팬에 구워 먹으면 버리지 않고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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