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20℃ 서울
  • 18 18℃ 인천
  • 21 21℃ 춘천
  • 22 22℃ 강릉
  • 20 20℃ 수원
  • 20 20℃ 청주
  • 21 21℃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2 22℃ 대구
  • 19 19℃ 부산
  • 20 20℃ 제주

온몸 포근·따뜻하게 감싸줘 겨울잠 오게 만드는 '초대형 마약 쿠션'

강추위가 몰아치고 있는 요즘, 집에 하나쯤 두면 온종일 따뜻할 수 있는 마약 쿠션이 인기다.

인사이트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강추위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전국은 영하권 기온을 유지하는 등 '칼바람'이 불고 있다. 


외출해 길거리를 걸어 다니기만 해도 볼이 찢어질 듯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고 있는데, 애석하게도 이 같은 추위는 앞으로 한층 심해질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다시금 강력한 한파가 몰아친다.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아침 기온은 -13~2도, 낮 기온은 -3~10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금요일인 31일부터 토요일인 내년 1월 1일 기온은 찬 공기의 영향으로, 최저 기온 -9~0도, 최고 기온 2~9도이던 평년 기온보다 2~4도가량 낮겠다.


인사이트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추위에 유독 약한 '겨울 헤이터'들은 다급히 월동 준비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그중 각종 SNS에서는 따끈한 이불에 포옥 안기는 듯한 느낌을 주는 대형 마약 쿠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초대형 마약 쿠션은 성인 남성 한 명이 거뜬히 들어갈 만큼 커다란 크기를 자랑한다.


여기에 말랑말랑하고 폭신한 촉감까지 갖춰, 누웠을 때 3초 만에 잠이 들 것만 같다. 누웠을 때 온몸이 쿠션에 포옥 빠지기 때문에 따로 이불을 덮을 필요도 없다.


해당 제품을 직접 이용해 본 소비자들은 "전기장판에 말린 기분이더라", "핵따뜻", "수면바지 입고 여기 들어가면 잠자는데 3초 컷임", "우리집 댕댕이 여기서 살더라" 등의 후기를 전하고 있다. 


한편 겨울 추위를 견디기 위한 '잇템'에는 대형 마약 쿠션만 있는 것이 아니다. 전기장판, 손난로, 난방 텐트 등 다양한 제품이 월동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파를 이길 수 있는 자기만의 제품을 마련해 쌀쌀한 겨울을 포근하고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해보자.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해외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