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형 언론자율규제기구 연구위원회, 설립안 초안 공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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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방송기자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신문협회, 한국여기자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나다 순) 의뢰로 '통합형 언론자율규제기구 설립 방안'을 연구해온 통합형 언론자율규제기구 연구위원회가 지금까지 연구한 설립안 초안을 놓고 공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줌 프로그램을 통한 온라인으로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연구위가 마련한 초안에 대한 발표와 연구를 의뢰한 단체 대표들의 의견 제시 및 질의 응답, 기자 등 일반 참여자들과의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설립안 초안의 개요와 줌 회의실 주소는 세미나 당일 공개될 예정이다. 연구위는 이번 공개 세미나 내용을 반영해 최종 설립안에 대한 연구 결과 최종안을 12월 31일까지 언론단체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