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20℃ 서울
  • 18 18℃ 인천
  • 21 21℃ 춘천
  • 22 22℃ 강릉
  • 20 20℃ 수원
  • 20 20℃ 청주
  • 21 21℃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2 22℃ 대구
  • 19 19℃ 부산
  • 20 20℃ 제주

칭따오X올반, '칭따오엔 왕교자' 2종 출시

칭따오가 신세계푸드의 가정간편식 브랜드 올반과 함께 '칭따오엔 왕교자' 2종(마라 맛, 양꼬치 맛)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칭따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칭따오가 신세계푸드의 가정간편식 브랜드 올반과 함께 '칭따오엔 왕교자' 2종(마라 맛, 양꼬치 맛)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칭따오엔 왕교자'는 칭따오 맥주와 신세계푸드의 올반이 협업한 제품이다. 홈술 문화 확산과 함께 맥주와 곁들일 꿀조합 안주를 찾는 소비자를 겨냥한 푸드페어링이 출시 배경이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중식당에서 먹던 대중적인 만두와의 조합으로 여기에 칭따오 맥주 풍미를 가장 잘 북돋아 줄 수 있는 교자 속 양꼬치 맛과 마라 맛 2가지이다.


'칭따오엔 양꼬치맛 왕교자'는 직화구이로 먹던 양꼬치의 이국적 풍미를 고스란히 담았다. 양고기, 국내산 돼지고기, 입맛을 돋우는 양꼬치 특제 시즈닝 간의 황금비율을 접목해 한 입 가득 퍼지는 육즙과의 조화가 일품이다.


이외에도 신선한 야채를 더해 풍성한 식감도 느낄 수 있다. 양꼬치 맛 왕교자는 라거 계열 맥주와 어울린다. 칭따오 라거 맥주 특유의 깔끔하고 청량한 맛이 고소한 풍미의 양고기 풍미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칭따오


'칭따오엔 마라 왕교자'는 강렬하면서도 화끈한 마라탕의 풍미가 특징이다. 국내산 돼지고기에 마라 풍미의 향신료를 더해 한 입 베었을 때 얼얼한 매콤함이 입 안 가득 번진다.


채 썬 오징어, 각종 야채 등으로 소를 꽉 채워 씹을 때의 쫄깃함도 더했다. 중독성 있는 강렬한 매운 맛에는 신선한 생맥주를 바로 담은 칭따오 퓨어드래프트(생)가 제격이다. 부드러운 탄산이 입 안의 얼얼함을 개운하게 헹구어 준다.


'칭따오엔 왕교자' 2종은 각각 175g 소용량으로 혼술족의 술안주 또는 한 끼 식사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제품 후면의 칭따오 공식 캐릭터 판다 ‘따오’의 익살스러운 안내에 따라 달궈진 팬 또는 에어프라이어로 구워 군만두로 먹는 것이 좋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칭따오 맥주의 풍미를 돋구는 새로운 미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가정간편식 브랜드와 함께한 것으로, 올 한해 광범위하게 펼쳐온 협업 활동의 연장선에 있다.


캠핑, 패션, 유통, 게임 등 다양한 업종의 브랜드를 넘나들며 라이프스타일부터 푸드페어링까지 다채로운 조합을 선보이며 '협업장인'이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이다.


신제품 '칭따오엔 왕교자'(175g)은 전국 CU 편의점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3천원대이다. 넉넉하게 즐기길 원하는 이들을 위해 '칭따오엔 군만두'라는 이름으로 대용량(315g)도 출시되며 신세계푸드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4천원대로 구매가능하다.


비어케이의 칭따오 관계자는 "즐기는 음주문화가 자리잡으며, 술과 안주 간의 조합을 중시하는 홈술 트렌드가 조성되고 있다"며, "칭따오 맥주는 홈술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라거 뿐 아니라 흑맥주 등 칭따오의 다양한 주종과 맛의 균형이 잘 맞는 푸드페어링 마케팅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