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4 프로, 카메라 '4배' 더 좋아진 4800만 화소에 '8기가 램'으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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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이폰은 특유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영롱한 색감으로 오랜 기간 많은 사람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새로운 제품이 나오기까지 항상 많은 사람의 기대를 모으곤 한다. 지난 9월 공개된 아이폰 13 역시 출시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내년에 나올 아이폰 14의 예상 스펙이 공개돼 애플 마니아들의 가슴을 더욱 설레게 한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IT전문 매체 맥루머스는 내년에 출시될 아이폰 14 프로에 4,800만 화소 고성능 카메라와 8기가 램이 장착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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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아이폰 14 프로모델은 4,8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를 탑재해 전작보다 훨씬 고성능의 카메라 기능을 자랑하게 된다.

또 1,200만 화소 초광각 렌즈 및 망원 렌즈가 장착된 트리플 렌즈 후면 카메라 시스템이 함께 장착돼 8K 동영상 녹화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뛰어난 카메라 성능을 자랑하는 아이폰 13 프로의 후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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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4 프로 모델에는 아이폰13 프로 모델의 6GB에서 증가한 8GB의 램이 탑재될 예정이다.

기기의 속도와 성능을 좌우하는 AP의 경우는 아이폰13에 적용된 5나노 공정의 A15 칩에서 한 단계 발전된 4나노 공정의 차세대 칩이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아직 아이폰 14의 출시일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하고 있진 않지만 아이폰14 시리즈의 출시 시기는 2022년 9월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