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3천원으로 스벅 캐모마일 릴렉서 30잔 만들 수 있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시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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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유진 기자 = 스타벅스에서 출시 9일 만에 100만잔 판매를 돌파하며 역대 최단 기록을 세운 메뉴가 있다.

바로 달콤 상큼한 리치맛 음료 '캐모마일 릴렉서'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즐길 수 있는 시즌 메뉴로, 그야말로 '품절대란'을 일으키고 있다.

달콤한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의 매력에 홀딱 빠졌지만 순식간에 품절돼 매번 아쉬운 마음으로 발걸음을 돌렸던 이들을 위해 희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입소문을 타고 있는 레시피의 주인공은 '캐모마일 릴렉싱 프레쉬' 시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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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에서 시판 중인 캐모마일 릴렉싱 프레쉬 시럽 몇 방울이면 집에서도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 음료를 똑같은 맛으로 뚝딱 만들어낼 수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1.25kg 대용량임에도 불구하고 13000원 수준의 착한 가격대로 형성돼 얼마든지 마시고 싶은 만큼 풍족하게 즐길 수 있다.

기호에 따라 톡 쏘는 탄산수와 함께 에이드로 즐겨도 좋고, 따뜻한 물에 녹여 차로 마셔도 훌륭하다. 마음을 안정시키는 캐모마일 베이스인 만큼 '릴렉싱 프레쉬'라는 이름처럼 마시고 나면 속이 편안해지는 효과가 있다.

바이오포트코리아에서 제조하고 다농원에서 유통을 담당하는 캐모마일 릴렉싱 프레쉬 시럽에는 캐모마일과 리치, 그리고 레드커런트퓨레가 포함됐다. 이 외에도 바나나, 레몬, 타트체리 농축액도 함유돼 풍부한 단맛을 자아낸다.

물론 스타벅스 '캐모마일 릴렉서'와 동일 제품은 아닌 만큼 완벽한 맛을 장담할 수는 없다. 하지만 가성비 좋고 유사한 맛을 찾는 이들은 '캐모마일 릴렉싱 프레쉬'를 이용해 한 번쯤 직접 제조해 맛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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