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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써서 아이폰 얼굴인식 안 될때 자동으로 비번 풀어주는 '음성인식' 방법 (영상)

당신의 아이폰이 마스크 쓴 얼굴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지금 바로 '설정'으로 들어가자.

인사이트Tiktok 'onilusi._.012'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만약 당신의 아이폰이 마스크 쓴 얼굴 인식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음성인식' 방식을 적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


이 방법은 일일이 비밀번호를 눌러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이고, '단 한마디'만으로 아이폰의 비밀번호를 풀어줘 편리하다.


방법은 의외로 간단한데, 먼저 아이폰의 '설정' 창으로 들어간다. 이후 '손쉬운 사용'을 클릭한 뒤 '음성 명령' 창에 접속하면 된다.


이어 음성명령을 켜두고 새로운 명령을 생성한다. 주의할 점은 '영어'로 명령어를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Open', 'Open the door' 등의 명령어를 입력하면 거의 다 끝났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그다음, 당신이 적용한 음성을 들은 아이폰이 자동으로 움직일 '제스처'를 만들면 된다. 기존의 비밀번호 자리를 대략적으로 기억해뒀다가, 제스처를 설정할 때 비번 자리를 꾹꾹 눌러주면 끝이다.


이 상태로 '음성명령'을 켜두기만 하면 설정한 명령어를 외칠 때마다 아이폰 비밀번호가 저절로 풀린다.


물론 편리한 만큼 단점도 있다. 사용자들에 따르면 배터리가 빨리 닳고, 페이스 인증과는 달리 타인의 목소리에도 반응한다.


또한 애플워치가 있다면 굳이 필요한 방식은 아니라는 전언이다.


마스크 때문에 일일이 비밀번호를 치고 아이폰을 풀어야 했던 유저들이라면, 외출할 때만이라도 이 방식을 사용하면 훨씬 더 편리할 것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