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 저진동 균형제어 설계로 효율 높인 충전식 원형 샌더 신제품 출시

사진 제공 = 보쉬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는 저진동 및 균형제어설계로 샌딩(연마) 작업 효율을 극대화시킨 충전 원형 샌더 신제품 'GEX 10.8V-125'와 'GEX 18V-125'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형 샌더 2종은 강력한 브러시리스 모터를 적용해 빠른 샌딩 작업과 긴 공구 수명을 보장하며, 6단계 속도조절 기능을 겸비해 다양한 자재에 맞춰 정밀하고 편리한 작업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샌딩은 물론 광택제 제거와 표면 마감 작업 등에 적합하며, 목재, 합판, 광택제, 필러, 광물성 자재, 아크릴 등 다양한 재질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제품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저진동 설계로 작업 시 균형감과 공구 제어력이 뛰어나다. 이는 작업자의 피로감을 최소화하고 작업 효율을 극대화한다. GEX 18V-125는 본체 외관도 견고한 금속 하우징으로 마감해 작업 안정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GEX 10.8V-125'는 보쉬가 세계 최초로 10.8V 규격으로 선보이는 전문가용 샌더로 컴팩트한 크기를 갖춰 이동 작업과 좁은 코너 작업이 많은 전문가에게 적합하다. 'GEX 18V-125'는 보다 강한 출력이 필요한 작업과 넓은 표면 작업에 탁월하다. 이밖에 디테일한 작업 편의성까지 신경 썼다. 제품은 공구 후면의 집진기 호스를 통해 먼지백과 연결이 가능하다. 또 보쉬의 10.8V 및 18V 배터리, 보쉬의 클릭앤클린 집진 시스템과 호환된다.

제품 구성은 본체(베어툴) 외에 먼지백, 샌딩 페이퍼, 접착형 시스템이 장착된 125mm 샌딩 패드, 보쉬 전용공구함(L-Boxx 136)이 함께 제공된다.

한편, 보쉬 전동공구는 샌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GEX 10.8V-125' 또는 'GEX 18V-125'를 구매 후 보쉬 멤버십 사이트에 제품을 영수증과 함께 등록하면 보쉬 샌딩 페이퍼 키트와 작업용 앞치마를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보쉬 전문가용 전동공구 공식 홈페이지 및 보쉬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관계자는 "신형 충전 원형 샌더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저진동·균형 설계로 작업 효율을 높이고 사용자의 편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다양한 자재에 맞춰 정밀한 샌딩 작업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