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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시 버튼 누르면 '전후방 카메라' 자동세척되는 BMW iX 클리닝 기능 (영상)

BMW iX에 탑재된 신기능 모습이 담긴 영상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미래 차 같다...!"


지난달 국내에 처음 공개된 BMW의 럭셔리 전기차 iX가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BMW iX에 탑재된 신기능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BMW의 카메라 세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영상에는 자체 세척 기능이 탑재된 카메라의 모습이 담겼다.


BMW iX의 전방과 후방, 각각에 자리한 엠블럼에는 자체 세척 기능이 탑재된 카메라가 달린 것이 특징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버튼 하나를 누르자 콕 박혀있던 엠블럼이 앞으로 튀어나오며 그 사이로 물이 뿜어져 나왔다.


카메라 렌즈는 분사된 물을 통해 깔끔하게 세척되는 모습이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척에 진심이다", "비상시 유용할 거 같다", "눈 많이 내리는 날에 딱이다", "비데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BMW iX는 BMW가 2014년 i3를 공개한 지 7년 만에 출시한 순수 전기차다.


BMW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이 차량의 디자인은 강인함이 물씬 묻어나는 외관과 절제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전면에는 극도로 얇게 디자인된 레이저라이트가 적용됐으며, 수직형 키드니 그릴이 강렬한 인상을 만들어낸다. 특히 키드니 그릴은 카메라와 레이더 등 각종 센서가 통합되어 지능형 패널 역할도 수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