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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우리집밥, 동반 성장 위한 '지식 페스티벌' 실시

'본우리집밥'이 '제12회 지식 페스티벌'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본우리집밥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본우리집밥'이 '제12회 지식 페스티벌'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확산해 전국 급식 사업장 간 동반 성장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본우리집밥만의 차별화된 운영 전략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지식 페스티벌'은 우수한 운영 노하우나 사례 정보를 전국의 본우리집밥 급식 지점으로 확산하고 이를 각 사업장에서 재현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여러 지역에 분포된 본우리집밥 급식 사업장 간 균형 성장 및 질적 서비스 향상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 목표가 있다.


성과의 규모보다는 '다른 지점으로 확산하고, 도입할 수 있는가'에 중점을 두고, 현장 의견과 정보를 수렴해 확산시키고 있다.


그동안 선정 및 확산된 주요 지식은 크게 고객 만족(메뉴 개발, 이벤트 등), 위생 관리, 식수 인원 예측, 잔반 절감이 대표적이다. 지난 2015년부터 전국 급식 사업장의 참여로 연 2회씩 진행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 확산 상황에 따라 지난해 행사를 열지 않고 올 상반기 행사부터는 비대면으로 재개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본우리집밥 직원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레시피 공모전' 도 진행됐다.


동반 성장 및 고객 만족도 제고의 일환으로, 급식 주메뉴로 제공 가능한 맛과 비용 합리성을 갖춘 특별한 메뉴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서류 심사 후 본선 경연을 거쳐, 7개 지점을 선발하였고 대상 공모작은 두부로 만든 "중화풍두부라따뚜이"가 선정됐다. 이 메뉴는 본우리집밥만의 메뉴 개발 시 반영해 전국 급식 사업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본푸드서비스 영업활성화팀 임지영 팀장은 "본우리집밥이 전국 급식 사업장을 직영 운영하는 특성상 전국의 지점장님과 직원들의 현장 경험에서 얻은 실질적인 노하우와 의견을 적극 수렴해 브랜드 질적 향상 방안에 반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본우리집밥은 본사와 전국의 직원들이 함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