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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마차에서 파는 맛 그대로라 '품절대란' 일어난 '노브랜드 타코야끼'

노브랜드가 선보인 냉동 타코야끼 제품이 입소문을 타고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다.

인사이트NaverBlog 'moo7302'


[인사이트] 전유진 기자 = 추운 겨울 길거리에서 호호 불어먹으며 별미로 자리 잡은 타코야끼. 노브랜드가 이제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그 맛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노브랜드에서 출시된 냉동 타코야끼는 노점에서 갓 구운 타코야끼와 똑같은 맛을 낸다며 속속 입소문을 타고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각종 SNS를 통해 전해지고 있는 노브랜드 타코야끼의 비주얼이 많은 이들의 침샘을 자극하고 있다.


타코야끼는 갓 구운 바삭함이 생명이라며 냉동 타코야끼의 저력을 의심하던 이들도, 에어프라이어를 통해 새로 태어난 모습을 보면 곧바로 무장해제된다.


인사이트NaverBlog 'moo7302'


에어프라이어로 조리된 노브랜드 타코야끼는 냉동 제품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갓 구워낸 타코야끼처럼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다는 후문이다.


구워진 타코야끼에 꼬치를 푹 찔러 넣고 겉을 살짝 찢어보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김 사이로 잘게 다져진 문어가 쏙쏙 들어찼다. 과연 패키지에 대문짝만 하게 '문어 45% 함유'라고 써놓을만하다.


집에서도 타코야끼를 제대로 즐기고 싶은 이라면 달콤한 데리야키 소스와 고소한 마요네즈, 그리고 가쓰오부시까지 더해보자. 여기 쪽파까지 썰어 올린다면 당신은 진정한 '쩝쩝박사'다.


원하는 토핑을 마음껏 올린 노브랜드 타코야끼를 먹을 때면 추위 속에서 오들오들 기다려야만 먹을 수 있던 포장마차 타코야끼가 남부럽지 않다.


인사이트


인사이트NaverBlog 'moo7302'


노릇노릇 잘 구워진 노브랜드 타코야끼의 비주얼을 접한 누리꾼들은 "냉동실에 가득가득 채워 넣기", "두 봉지 쟁이기 각", "심각하게 맛있음", "타코야키는 못 참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군침을 삼켰다.


이마트 '노브랜드' PB상품으로 출시된 해당 제품은 가까운 이마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단, 집에서 넋 놓고 먹다 보면 칼로리가 훌쩍 쌓이니 주의하자.


오늘 고된 일과 후 맥주와 노브랜드 타코야끼의 조합으로 일상의 소소한 재미를 누려보는 건 어떨까.


인사이트


인사이트NaverBlog 'arame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