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치고 '미래 자동차' 1등 차지한 스타트업 회사의 전기차 비주얼

인사이트카누 홈페이지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진행하는 콘셉트카 대상 시상식에서 미국의 스타트업 기업 '카누'의 픽업트럭이 현대자동차를 제치고 퓨처 모빌리티 상'을 수상했다. 


'퓨처 모빌리티 상'은 카이스트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전세계의 자동차 전문가 16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평가한다. 


지난해 제2회 시상식에서는 현대차가 두 개 부문을 석권해 한국의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지난 25일 서울 역삼동 르노삼성 사옥에서 개최된 '2021 퓨처 모빌리티(FMOTY) 상' 시상식에서 카누의 픽업트럭은 상용차 부문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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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성계와 가격 경쟁력을 고루 갖춘 전기 상용차로 심사위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카누는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루시드, 리비안과 함께 주목받는 전기차 3인방 중 하나로 꼽힌다. 


카누는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분야에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와 구동 모터 등을 표준화된 모듈 형태로 제작해 용도에 따라 다양한 모양의 상부 차체를 올릴 수 있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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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의 픽업트럭은 실용성 있는 모습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끈다. 특히 화물칸 위에 별도의 덮개를 올려 캠핑카로 활용할 수도 있다. 


최고의 실용성에 매력 넘치는 이미지까지 더해 멋스럽다는 평가가 많다. 카누 전기트럭은 듀얼 모터 최고출력 500마력에 한 번 충전으로 350km 주행이 가능하다. 


출시 시점에는 최대 483km를 주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오는 2023년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카누 픽업트럭과 함께 르노의 '르노 5 EV'가 선정됐다. 올해의 승용차 부문에 선정된 '르노 5 EV'는 프랑스 국민차 르노5를 재해석한 콤팩트 전기차로 실용성과 친환경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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