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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2021년 소외계층 식품기부 100만 인분 넘어서

농심켈로그가 코로나 19 확산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올해에만 약 123만 인분에 달하는 식품을 기부하며 나눔 가치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농심켈로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농심켈로그가 코로나 19 확산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올해에만 약 123만 인분에 달하는 식품을 기부하며 나눔 가치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농심켈로그는 전년 대비 식품 기부 수량을 3배 가까이 늘렸다. 이는 매출로 환산하면 약 5억 5천만 원에 달하는 규모다. 


올해 명절과 가정의 달 기부를 비롯해 농심과 손을 잡고 소외 계층을 위한 세계 식량의 날 기념 대규모 식품 기부 활동을 펼쳤다. 또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NGO 단체와의 협업 외에도 MBC와 굿네이버스가 주최하는 '글로벌 도네이션쇼 W'의 단독 기업 후원으로 2년 연속 참여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다방면으로 펼쳐왔다.


농심켈로그의 따뜻한 손길은 서울, 인천, 경기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경남 등 전국 79개 기관에 닿았다. 특히,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결식 문제와 돌봄 공백을 고려해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식품 기부에 집중했다. 어린이가 스스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켈로그의 대표 제품 '콘푸로스트'와 '첵스초코' 등을 비롯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에너지 바 등의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기부했다.


농심켈로그 홍보팀 김희연 차장은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올해에는 특히 기부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했다"며 "내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더 나은 내일'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총 30억 명의 이웃과 지구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식품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또, '하트 앤 소울 플레이 프로젝트'를 통해 보육원 아동 및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는 등 심리∙정서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