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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앞뒤옆 6면 모두 '강화유리 액정' 탑재한 신상 아이폰 만든다

애플이 '유리 재질로 마감된 전자장치'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특허를 등록했다.

인사이트Facebook 'iPhone Company'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애플이 앞뒤 측면에 터치 유리를 탑재하는 특허를 새롭게 허가받았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IT전문매체 '맥루머스'는 애플이 '유리 재질로 마감된 전자장치'라는 이름으로 미국특허청(USPTO)에 새로운 특허를 등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의 이번 특허는 아이폰 전·후면과 측면, 6면이 모두 유리로 마감되는 독특한 디자인이다.


디스플레이가 각 면에 위치해 화면이 자유자재로 유연하게 흐르며, 각 모서리 부분에는 구부러진 디스플레이가 들어간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iPhone Company'


기존 바(Bar)형 스마트폰과 달리 터치 영역이 확장되는 셈이다.


터치에 따라 전면에 있던 아이콘이 측면과 뒷면으로 자연스럽게 스크롤 되는 모습도 보인다.


아이폰 각도를 조정하는 방향에 따라 소프트웨어가 적응하는 시스템이다.


해당 특허가 적용된 모델을 사용하면 화면을 더 넓고 편리하게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후면으로도 자유롭게 터치하고 쓸 수 있어 실용적일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미국특허청(USPTO)


공개된 컨셉 디자인에서도 기존의 느낌과 달리, 미래적이면서 신비로운 느낌이 든다.


원하는 느낌이나 취향에 따라 화면을 꾸미고 디자인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혁신적인 디자인이다", "언제 나오냐", "당장 사고 싶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애플이 해당 기술을 적용한 모델을 언제 출시하는지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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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Facebook 'iPhone Comp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