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만에 부활해 자동차 마니아들 눈 돌아가게 만든 현대차 '각그랜저' 실사 (영상)

YouTube '우파푸른하늘Woopa TV'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현대자동차가 플래그십 세단인 그랜저의 탄생 35주년을 기념해 '헤리티지 시리즈 그랜저'라는 콘셉트 모델을 제작했다.

헤리티지 시리즈 그랜저는 초대 그랜저의 간결한 차체 디자인은 그대로 보존하면서 픽셀 디자인의 램프와 더불어 그릴, 휠, 아웃사이드 미러, 몰딩 등의 요소를 새롭게 디자인한 모델이다.

전설로만 내려오던 '각그랜저'의 부활에 전국의 자동차 마니아들이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의 뜨거운 반응을 이어갈 헤리티지 시리즈 그랜저의 실물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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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유튜버 '우파'는 "모두가 산다던 2022 각그랜저 헤리티지 EV 드디어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현대모터스튜디오를 방문한 우파는 각그랜저 헤리티지 EV 모델의 실물을 공개했다.

헤리티지 그랜저의 가장 큰 특징은 전기차 특유의 디자인들이 곳곳에 녹여져 있다는 것이었다.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차체에 전기차 특유의 픽셀들이 들어가 전통적인 그랜저의 외형과 조화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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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는 그랜저의 과거와 현재의 기술들이 절묘하게 결합된 디자인적 요소들이 눈에 띄었다.

그랜저의 실물을 직접 확인한 우파 역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굉장히 클래식하면서 멋있는 것 같다"라는 호평을 내놨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건 진짜 미쳤다", "출시만 되면 꼭 산다", "돈 모아야 될 이유가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돌아온 각그랜저의 실물이 궁금하다면 고양에 위치한 현대모터스튜디오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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