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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뽀짝' 디자인에 한 번 충전하면 서울서 인천 15번 가는 '괴물 성능' 지닌 1100만원짜리 전기차

귀여운 디자인에 괴물 성능까지 가진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인사이트toutiao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귀여운 디자인에 가격까지 저렴한 전기차가 곧 출시된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토우탸오(toutiao)'는 중국의 전기차 'Chery Little Ant' 모델이 출시를 앞뒀다고 전했다.


이 모델은 오는 13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Chery Little Ant' 모델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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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outiao


이는 옵션 등에 따라 59,900위안(한화 약 1,100만 원)부터 83,900위안(한화 약 1,500만 원)에 팔린다.


촌스럽지 않고 세련된 딸기 우윳빛 색상도 시선을 확 끌어당긴다. 실내 디자인 또한 깔끔한 블랙과 화사한 핑크가 조화를 이뤘다.


비주얼뿐만 아니라 기능까지 뛰어나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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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outiao


한 번 충전하면 최대 408km를 이동할 수 있는데, 이는 서울에서 인천을 15번 갈 수 있는 수준이다.


뒷좌석을 눕힐 수 있어 마트 등에 다녀온 뒤 많은 짐을 실을 수도 있다.


단 해당 모델이 국내에 진출하더라도 중국산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인식 탓에 중국과 똑같은 인기를 누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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