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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찐부자들' 위해 출시한 럭셔리 세단 끝판왕 'A8 L 호르히'의 비주얼 (사진 7장)

소문으로만 무성하던 아우디 A8 호르히 에디션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인사이트아우디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소문으로만 무성하던 아우디 A8 호르히 에디션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최근 아우디는 'A8 호르히 에디션'의 외관과 실내 디자인을 공개했다.


그간 아우디 A8 호르히 에디션은 벤츠의 마이바흐를 겨냥한 럭셔리 세단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아우디 A8 호르히 에디션은 그런 기대를 충족시키겠다는 아우디의 의지가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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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8 호르히 에디션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전용 휠이다.


아우디는 마이바흐와 마찬가지로 호르히 로고가 들어간 전용 휠을 투입했다.


이 로고는 뒷좌석 도어에도 적용돼 호르히의 정체성을 나타낸다.


또한 중후하면서도 포스 넘치는 외관이 럭셔리 세단의 위용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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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는 4시터 타입의 시트 배치를 선보였고, 8가지 마사지 모드, 냉장고, B&O 스피커 시스템을 갖췄다.


A8 호르히 에디션에는 3.0리터 V6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얹어져 최고출력은 340마력, 최대토크는 51kgm다.


중국 광저우 오토쇼에서 공식 공개된 이후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 판매될 예정이지만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