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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회사 이름 '메타'로 바꾼 뒤 주가 떡상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가 사명을 '메타'로 바꾼다고 발표하자 주가가 상승했다.

인사이트Facebook 'Mark Zuckerberg'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페이스북이 회사 이름을 '메타(Meta)'로 변경한다.


페이스북이 새로운 비전을 공개한 이후 주가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새로운 사명 '메타'와 로고를 공개했다.


이날 저커버그는 "지금부터 페이스북이 아닌 메타버스가 최우선 사업"이라며 "메타버스는 새로운 미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사이트Facebook 'Mark Zuckerberg'


저커버그는 메타버스와 관련한 페이스북의 새로운 비전을 공개했다.


가상 공간에서 사람들이 동료와 대화를 나누거나 멀리 떨어진 지역의 친구를 만나 시간을 보내는 등의 활동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플랫폼과 기기를 출시하겠다는 것이다.


페이스북의 새로운 비전이 공개된 이후 주가는 '떡상'하고 있다.


인사이트Google


비전이 공개된 날 오후 2시 50분께 페이스북 주가는 3.51% 오른 323.17달러를 기록했다.


폐장된 지난 29일 오후 7시 59분께 페이스북 주가는 323.57달러까지 올랐다.


한편 페이스북이 메타버스에 초점을 맞춘 브랜드 변경에 나서자 메타가 추구하는 비즈니스 모델과 거의 동일한 평가를 받는 디센트럴랜드 등의 주가도 급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