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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신차' 수준으로 바뀐다는 현대차 SUV '팰리세이드'의 예상 디자인 (영상)

2022년 1분기 공개 예정으로 알려진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부분 변경 예상도가 공개됐다.

인사이트팰리세이드 / 현대자동차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2022년 1분기 공개 예정으로 알려진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부분 변경 예상도가 공개됐다. 


앞서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카버즈(Carbuzz)'에서 최근 국내에서 촬영된 '팰리세이드'의 위장막 사진을 조명했는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대부분의 디자인은 위장막으로 가려졌으나 빈틈 사이로 신형 투싼에 적용됐던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가 적용된 그릴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지난 24일 신차 예상도 전문 유튜브 채널 '갓차'에서는 이 위장막 사진을 바탕으로 부분 변경된 팰리세이드의 예상도를 공개했다. 


인사이트팰리세이드 부분 변경 모델 위장막 사진 / Carbuzz


갓차는 주로 현대·기아 차량들을 위주로 예상도를 그리고 있으며 예상도가 다른 예상도에 비해 꽤나 정확한 것으로 평가받는 유튜버다. 


갓차 역시 이번 팰리세이드 부분 변경 모델 예상도를 공개하면서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에 주목했다. 이를 통해 투싼과 패밀리룩을 입게 될 것이라는 게 갓차의 예상이다. 


갓차의 예상도를 보면 기존에 그릴 쪽에 있던 팰리세이드의 주간주행등은 부분 변경을 통해 수직성이 강조되면서 보다 굵고 선명한 인상을 준다. 


현행 그릴의 위쪽까지 덮고 있던 크롭 부분은 좌우 헤드램프 아래에 더욱 강조된 모습이다. 전면부가 크게 변화되면서 기존 팰리세이드보다 낮고 넓은 인상을 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갓차'


이러한 변화는 최초 현대차에서 공개했던 콘셉트카 HDC2와 더욱 가까워진 모습이다. 


팰리세이드는 현대차그룹이 내수용으로 내놓은 차량들 중 유일한 준대형 SUV로 정의선 현대차 회장이 각별한 관심을 표한 차로도 유명하다. 


지난 201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토쇼에서 팰리세이드가 공개됐을 당시 정 회장이 제네시스의 G90 발표회에 불참하고 팰리세이드 공개 행사에 참여했던 일화는 유명하다. 


이번 팰리세이드 부분 변경과 관련해 파워트레인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는 중이지만 현재 위장막 사진 이외에는 어떠한 정보도 공개된 바 없어 궁금증과 기대감을 키우는 중이다. 


YouTube '갓차'